한국이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제21회 LG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첫날 B조 예선에서 싱가포르를 1백24-51로 대파했다.
12명 선수 전원이 득점에 성공한 한국은 서장훈 (15점.8리바운드) , 조상현 (16점) , 이규섭 (15점) , 양경민 (14점) 등이 활약해 경기 내내 70여점 차로 앞서며 손쉽게 승리했다.
문병주 기자
◇ 20일 전적
▶B조
한국 (1승) 124-51 싱가포르 (1패)
▶D조
일본 (1승) 86-78 쿠웨이트 (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