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 청주IDC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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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충북본부는 20일 청주시 분평동에 위치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최근 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진흥시설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지정 제도가 생긴 후 전국에서 8번째이며충청지역에서는 지난 5월 지정된 충북 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 이어 2번째다.

이번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지정으로 청주 IDC에 입주하는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은 등록세 및 취득세의 75% 감면과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0%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은 물론 병역특례업체지정업체 심사 때 가산점 부여 등 각종 우대를 받게 된다. (청주=연합뉴스) 김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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