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음란사이트 접속 '꼼짝 마'

중앙일보

입력

사이버슬래킹 차단 프로그램은 인터넷 음란 사이트는 물론 증권.게임.채팅.MP3 다운로드 등에 대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며 관리자의 PC에만 설치되므로 일반 직원들의 프로그램 삭제가 불가능한 것이 특징.

사이버슬래킹 방지 솔루션 ''웹몬스터'' 를 개발한 스콥정보통신㈜(http://www.scope.co.kr)의 경우 지금까지 대기업.관공서.학교 등 10여곳에 사이버슬래킹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스콥정보통신의 김찬우 사장은 "그동안 학교와 관공서에서 주로 차단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해 왔지만 최근에는 기업에서도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원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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