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을 결의했던 한국철강 노조(위원장 김회봉)가 회사측과 밤샘 임금협상을 벌여 기본금 8% 인상, 격려금 50만원 지급 등의 올 임금인상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노조는 지난 4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 오는 16일 돌입키로 했던 파업 일정을 철회했다.
노조는 14일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해 최종 확정지을 계획이다.(마산=연합뉴스) 김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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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을 결의했던 한국철강 노조(위원장 김회봉)가 회사측과 밤샘 임금협상을 벌여 기본금 8% 인상, 격려금 50만원 지급 등의 올 임금인상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노조는 지난 4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 오는 16일 돌입키로 했던 파업 일정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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