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텍,미국 업체와 블루투스 모뎀개발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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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 ㈜엠플러스텍(대표김인회)은 11일 미국의 윈디고사, 원스사, 국내업체 아메릭스사 등 3개 업체와 블루투스 기반 모뎀개발 및 솔루션 사업 진출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윈디고사는 블루투스 기술을 제공하고 원스사는 블루투스 모뎀을 제조키로 했으며 아메릭스사는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엠플러스텍은 국내 고객 기술지원과 블루투스 모뎀용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국내 시장에 대한 판매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한편 엠플러스텍 등 제휴업체들은 올해 연말까지 블루투스 모뎀 6가지를 국내출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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