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화는 10일 충남 대산공장 1, 2단지의 나프타 재고가 이날 현재 3만t에 불과해 나프타가 모두 떨어지는 것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가동률을 70%대로 낮췄다고 밝혔다.
현대유화 관계자는 "이런 상황이라면 주말께 원료가 바닥이 날 처지" 라고 말했다. 공장측은 가동을 완전히 멈출 경우 하루 매출손실이 60억원, 가동중단에 따른 각종 시설피해액이 25억원에 이르며, 이를 복구하는 데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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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화는 10일 충남 대산공장 1, 2단지의 나프타 재고가 이날 현재 3만t에 불과해 나프타가 모두 떨어지는 것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가동률을 70%대로 낮췄다고 밝혔다.
현대유화 관계자는 "이런 상황이라면 주말께 원료가 바닥이 날 처지" 라고 말했다. 공장측은 가동을 완전히 멈출 경우 하루 매출손실이 60억원, 가동중단에 따른 각종 시설피해액이 25억원에 이르며, 이를 복구하는 데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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