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리베라 부상, 제프 넬슨 올스타팀 합류

중앙일보

입력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가부상으로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을 이끌 양키스의 조 토리 감독은 발목 염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리베라를 올스팀 명단에서 제외하고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무리 제프 넬슨으로 교체했다고 8일 발표했다.

또 내셔널리그 예비선수로 뽑혔던 래리 워커(콜로라도 로키스)도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콜로라도 관계자들은 "워커의 부상 부위가 팔꿈치이고 공을 던질때만 통증을 느껴 대타로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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