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생체영향 워크숍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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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파학회가 주최하고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등이 공동 후원하는 `제5회 전자파 생체영향에 관한 워크숍''이 6일 오전 9시부터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전자파의 인체 유해 여부가 사회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자파 인체영향 관련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국내 언론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국의 이동전화전자파 전문가 보고서''작성에 참여했으며 국제 비전리성 복사 방호위원회(ICNIRP) 의장직을 맡고 있는 영국의 알래스테어 박사가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관련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의대(연구책임자 서정선 교수)가 작년부터 연구한 `휴대폰 전자파에의한 세포반응 실험 결과''를 비롯 11개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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