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클럽배구] 삼성화재, 4강 확정

중앙일보

입력

삼성화재가 제3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남자클럽선수권대회에서 이란을 완파하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해 우승팀 삼성화재는 25일 중국 셰홍에서 계속된 예선리그 B조 경기에서 신진식(18점), 김세진(10점)의 활발한 좌,우 공격을 앞세워 이란 사남을 3-0(25-2025-19 25-17)으로 눌렀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삼성화재는 이로써 무실세트로 2연승, 4강 티켓을 확보하며 중국 쓰촨(2승)과 조 1위를 다투게 됐다.(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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