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에스아이넷 "사업 계속 실시"

중앙일보

입력

ISP(인터넷서비스사업자) 인 한국 피에스아이넷은미국 본사에서 최근 `파산보호과정''에 들어간다고 공표한 것과 관련, "한국내 회사운영과 서비스에 전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한국 피에스아이넷은 "미국의 파산법 11장(Chapter11) 에 의거한 `파산보호신청''은 채권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매각 등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모든 자회사는 본사의 파산보호신청과 관계없이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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