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마니, 어린이 콘텐츠 `꾸러기교실'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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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포털 심마니(대표 손승현 http://www.simnani.com)는 미취학 아동(3세부터)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에듀테인먼트(교육+오락) 콘텐츠 `꾸러기 교실''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두 6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꾸러기 교실은 미국 현지 교사들의 참여로 제작된 영어 동화와 동요 서비스 `리틀팍스''와 학습 진도에 따라 성장하는 아바타를키울 수 있는 `잉글리시 포크 영어'' 등 영어학습 서비스가 있다.

또 성우가 천편의 동화를 직접 읽어주고 맞춤법 공부까지 할 수 있는 `조이북동화나라''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학습 진도에 맞춰 매일 성적관리를 할 수 있는 `비비캠프'', 인터넷 유치원인 몬테소리 스쿨 등도 마련됐다.

꾸러기 교실은 800~1천원에 이르는 하루 단위 결재는 물론 월별, 분기별 단위나 1년 단위의 요금을 결재할 수 있으며 유료 콘텐츠를 사용할 때마다 심마니의 사이버머니인 `심코인''이 5%씩 적립된다.

심마니는 꾸러기 교실을 기념해 유료 콘텐츠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에버랜드 자유 이용권과 애니메이션 비디오 및 콘텐츠 사용 할인권, 동요CD 증정 등의 다양한 사은품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한편 심마니 이외에도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 업체는 네이버와야후코리아, 한미르, 코리아닷컴 등 상당수에 이른다.

네이버의 경우 `쥬니어 네이버''를 통해 신나는 영어 등 학습과 게임, 클럽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야후코리아는 `야후꾸러기''에서 인터넷 학습지 서비스와 공부방을 운영중이다.

또 한미르는 3~7세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학습 콘텐츠인 `와삭''을 비롯해 다수의학습코너를 운영하며 코리아닷컴도 다양한 어린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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