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아내와 함께 BBC 카메라 잡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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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처]

논문 표절 시비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문대성 IOC 선수위원(36)이 런던올림픽 개막식 방송 화면에 등장해 네티즌 반응이 싸늘하다.

문 위원은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픽 개막식에 귀빈 자격으로 참석했다. 한국 선수단이 100번째로 입장하자 문 위원이 웃는 모습이 영국 BBC 카메라에 잡혔다. 이 장면은 국내 방송사들을 통해서도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왜 하필 문대성이냐" "보기 불편했다"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 위원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일면서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현재는 무소속 의원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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