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크루소칩 내장 저가 서브노트북 출시

중앙일보

입력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29일 크루소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내장한 서브노트북 `라이프북 P-10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브노트북은 후지쯔가 생산하는 서브노트북 가운데 최저가(198만원)며 코드매핑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중앙처리장치(CPU)칩에 집적되는 트랜지스터의 수를 줄여 소비전력, 칩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트랜스메타의 크루소칩을 사용한 것이특징이다.

한국후지쯔 관계자는 "P-1000 모델은 무게가 500g정도로 좁은 화면과 입력이 불편한 개인휴대단말기(PDA)를 대체할 수 있는 서브노트북"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