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액티비전사 한국진출 검토중

중앙일보

입력

세계적인 게임 배급사로 유명한 미국의 액티비젼(Activision)이 한국시장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월 26일 미지온엔터테인먼트(대표 이강균)는, 존 구데일(John Goodale) 액티비젼 부사장이 3월 26일부터 2박 3일 동안 서울을 방문해 한국 진출을 앞두고 게임 유통 및 공동개발과 관련된 구체적인 업무 협의를 자사와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협의 결과에 따라 액티비젼의 한국 진출이 확정 될 경우 국내 게임 시장은 대대적인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미지온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3월28일 게임종합지원센터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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