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중소기업에 IT화자금 2억원까지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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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전통 제조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IT플러스 대출'을 개발, 시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방공단 소재 굴뚝산업 위주로 정보화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5년이내, 대출금리는 업체별 신용도에 따라 차등적용한다고 밝혔다.

대출을 받으려면 우선 각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 IT추진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전국의 기업은행 영업점에 신청하면 되고 담보가 부족한 기업은 기업은행의 보증추천을 통해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729-7618 (끝)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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