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7월부터 가정용 100Mbps 광섬유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일본 NTT는 광섬유를 이용한 고속 대용량 통신서비스를 대폭 확대, 오는 7월부터 100Mbps 서비스를 일반 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일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NTT는 지난 해 말부터 10Mbps 광섬유 서비스를 도쿄와 오사카(大阪)의 도심부에시험 제공해 왔는데, 다음 달부터 100Mbps 서비스에 대한 시험 운용에 착수한 후 7월부터 도쿄와 오사카 일부 지역에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100Mbps 광섬유 서비스가 시작되면, 현행 ADSL의 경우 9분 정도 걸리는 5분짜리 음악 비디오 다운로드 시간이 단 8초로 단축된다.

도쿄=연합 김용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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