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NGO)들의 정보네트워크를지향하는 웹 사이트 `대구지속가능개발네트워크(DSDN)''가 최근 개설됐다.
지속가능개발네트워크(SDN)란 지난 92년 리우환경회의 이후 출범한 전세계 환경정보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만들기''가 주된 활동내용이다.
지난해 결성된 대구SDN은 올들어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이달초 웹 사이트(www.dsdn.or.kr)를 개설했다.
대구SDN은 지속가능한 사회가 환경분야외에도 경제.사회.교육.문화 등 삶의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될 때 가능하다고 보고 이 사이트를 대구지역 NGO들의 정보네트워크로 운영키로 했다.
이 사이트는 국.내외의 각종 사례를 소개하는 `지방의제(Local Agenda) 21'', 환경관련 소식과 자료를 제공하는 `대구환경자료'' 등의 메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구NGO소식'', `시민참여'' 등의 메뉴를 통해 대구지역 NGO들의 활동 모습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쟁점화하는 토론의 장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