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최저 연 7.71% 대출상품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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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은 22일 고객이 금리방식을 직접 결정하고 상환방법과 상환주기도 선택할 수 있는 맞춤식 주택담보대출상품 `한빛뉴스피드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이며 대출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와 프라임레이트 연동금리, 고정금리 등으로 다양화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3개월 변동금리의 경우 91일물 CD유통수익률에 가산률을 더해 금리를 산정하는데 3월16일 현재 연 7.81%이나 프레스티지 고객 또는 타행 대환대출의 경우 연 7.71%까지 가능하며 만기는 3년이내이다.

프라임레이트 연동대출은 최장 10년이며 분할상환인 경우 매월원리금균등, 원금균등, 원금일부균등 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고정금리 상품은 만기가 1년 이내다.

대출기간이 3년 이상인 고객에 대하여는 5월말까지 설정비용을 면제하며 타행에설정되어있는 담보를 해지할 경우 말소비용도 지원해준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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