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경매사이트 개발이사 사임

중앙일보

입력

아마존닷컴의 가전제품 담당 사업본부장인 크리스토퍼 페인이사가 개인적 이유로 회사를 그만 두게 됐음을 아마존닷컴이 밝혔다고 CNN닷컴이 20일(이하 시애틀 현지시간)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올해 32세인 페인은 경매사이트와 비디오 소매 스페이스를 포함한 아마존닷컴의최대 제품개발을 담당했었다.

이 회사의 대변인인 리지 앨런은 가전제품 담당 부회장을 역임한 칼 기시(36)가페인 후임 가전제품 사업본부장이 됐으며 지금까지 페인은 보다 큰 영역의 경영을맡고 기시는 일상적인 사업운영을 맡아왔었다고 밝혔다 앨런은 또 아마존에 3년간 몸담아 온 페인은 아내와 딸등 가족들과 보다 많은시간을 보내기 위해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아마존 닷컴의 주가는 지난주말보다 50센트 떨어진 10.50달러에 마감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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