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뮌헨·아스날, 챔피언스리그 8강

중앙일보

입력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아스날(잉글랜드)이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8강에 막차로 합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한국시간) 뮌헨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라운드 C조 6차전에서 전반 10분 브라질 출신 조바네 엘베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날을 1 - 0으로 꺾고 조 1위(승점13.4승1무1패)로 8강에 진출했다(http://www.soccer.com).

패한 아스날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승점8(2승2무2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 전적에서 1승1무로 앞서 조2위로 준준결승에 오르는 행운을 잡았다.

대회 8강에는 ▶A조 발렌시아(스페인).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B조 데포르티보 라 코루나(스페인).갈라타사라이(터키)▶C조 바이에른 뮌헨.아스날▶D조 레알 마드리드.리즈 유나이티드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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