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봉 28만7천달러를 받았던 미국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의 강타자 프레스턴 윌슨(27)이 12일(한국시간) 소속팀과 5년간 3천20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98년 뉴욕 메츠를 통해 빅리그에 입문, 그해 플로리다로 이적했던 윌슨은 지난해 주전 중견수로 161경기에 출장해 홈런 31개, 도루 36개를 각각 기록하며 30-30클럽에 가입했고 타점도 팀 최다인 121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멜버른<미 플로리다주> AP=연합뉴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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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봉 28만7천달러를 받았던 미국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의 강타자 프레스턴 윌슨(27)이 12일(한국시간) 소속팀과 5년간 3천20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98년 뉴욕 메츠를 통해 빅리그에 입문, 그해 플로리다로 이적했던 윌슨은 지난해 주전 중견수로 161경기에 출장해 홈런 31개, 도루 36개를 각각 기록하며 30-30클럽에 가입했고 타점도 팀 최다인 121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멜버른<미 플로리다주> AP=연합뉴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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