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모스, 시스템복구SW 일본 수출

중앙일보

입력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마이크로모스(대표 문희석)는 9일 일본의 정보통신 기업인 후지전기에 50억원 규모의 시스템 복구 소프트웨어인 `타이머신 2000A''를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모스는 지난 1월 후지전자에 타이머신 2000A 7천장을 공급, 시험 가동에 성공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30만장을 향후 1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타이머신 2000A는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사용자의 데이터 파일과 응용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등을 포맷을 한 후에도 복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보자까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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