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록2+〉새로운 영웅과 유닛 공개

중앙일보

입력

감마니아코리아는 현재 개발중인 〈임진록2+〉의 새로운 영웅과 유닛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국가별로 2명의 장수가 추가 됐다. 특히 일본 군은 여성 장수가 추가될 예정인데, 이로 인해 게임에 새로운 재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그런데, 단순히 장군의 숫자만 늘어나는 게 아니라, 장군들 사이에 서로 물고 물리는 상성관계가 적용되므로, 장군 등용을 잘 해야 보다 유리한 전략으로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게 된다고.

또한 조선의 경우 유명한 의병 장군중 하나인, 김덕령 장군을 포함한 8명의 장군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는 다른 국가에 비해 많은 수준이다.

하지만 이번 조선의 반격에서는 원하는 장군 5명만 선택적으로 등용하게 게임 진행 방식이 바뀌었다.

이들 장수들은 기존의 〈임진록 2〉에 비해서 전투력이 증강되어, 전투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또한 공격력이 강한 장수, 방어력이 좋은 장수. 마법 전문 장수등으로 특성화되어 적의 부대 편성을 잘 살펴서 장수를 배치해야 하는 치밀함을 요하고 있다.

추가되는 유닛에는 가장 먼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조선의 대장군포를 비롯 등갑총병, 뇌격비조, 파쇄차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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