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국제가 이틀째 하락

중앙일보

입력

D램 현물가격의 하락세가 이틀째 이어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북미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128메가(16×8) SD램 PC133과 PC100은 전날보다 각각 2.41%와 1.22% 떨어지면서 개당 4.05∼4.29달러를 기록, 같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또 64메가(8×8) SD램 PC 133의 가격은 개당 2.10∼2.23달러, 64메가(8×8) SD램 PC100도 2.05∼2.17달러에 거래돼 각각 2.33%와 1.44% 하락했다.

이날 64메가 SD램 가격의 경우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는 2달러선에 한발짝다가선 것으로, 향후 가격 동향과 업계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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