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마지막 용병 호세 누니언

중앙일보

입력

0...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투수 호세 누니언(37)을 올시즌 마지막 용병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미국프로야구 트리플에이를 거쳐 대만, 일본 등에서 활약한 호세는 지난 2년간멕시칸리그에서 28승(13패)을 거둔 실력파로 일본으로 건너간 구대성(오릭스)의 빈자리를 어느 정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한화는 제이 데이비스(외야수)와 데이비드 에반스(투수)에 이어 올시즌에 뛸 용병 3명을 모두 확정했다.

0...한화는 9일부터 남해에서 올시즌 1군에서 뛸 선수들을 고르기 위한 1.2군전체 마무리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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