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실적 개선된 코스닥기업 중 저평가주에 주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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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7일 최근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발표되는 코스닥 기업들 중 주가가 저평가된 종목을 저점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SK증권 강현철 애널리스트는 코스닥 시장의 반등 여부를 가늠하기 어려워 조심스럽게 투자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무턱대고 매수하기보다는 성장성 및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종목을 고를 것을 제안했다.

그는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중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종목으로 대림제지[17650], 동서[26960], 웅진코웨이[21240], 유진종합개발[23420], 대양제지[06580], 한국전지[23890], 코리아나[27050], 페타시스[07660], 하나투어[39130], LG마이크론[16990], 피제이전자[06140], 영풍정밀[36560], 동산진흥[31960], 국순당[43650], 웰링크[35830], 에이스테크[32930] 등을 들었다.(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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