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원, 교육사업 전국확대

중앙일보

입력

리눅스원㈜(대표 김우진, http://www.linuxone.co.kr)는 28일 리눅스 공인교육센터 24개곳을 추가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리눅스 교육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리눅스원 공인교육센터는 전국적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24곳이 추가되어 이미 지정된 6개기관을 합쳐 총 30곳이며, 리눅스원 서초교육센터와 부산교육센터가 공동으로 공인교육센터의 운영과 지원을 돕게 된다.

리눅스원 박원철 교육팀장은 “이를 계기로 리눅스원은 리눅스 보급과 교육을 위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게 되었고 향후 리눅스의 보급, 리눅스 교육품질 향상 및 유지를 목적으로 공인교육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리눅스원은 전국적인 교육기관 네트웍을 통해 일반 구매와 연간 계약도 가능한5종류의 교육팩키지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지정된 리눅스원공인 교육센터는 앞으로 리눅스원의 자체 커리큘럼과 교재를 사용하게 되며, 교육 패키지에는 교재, 리눅스 CD, CD케이스, 펜, 노트, 마우스패드등과 이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 등이내용물로 들어있고 패키지 내용물은 별도로 판매하기도 한다.

추가된 공인교육센터 중 충남대는 이미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3월부터는 각 지정교육기관별로 부분적으로 교육을 시행해 나아갈 계획이다.

리눅스원 김우진 사장은 “각 공인교육센터는 해당지역에서 리눅스 교육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리눅스원 정보기술원은 이번 공인교육센터 추가 선정과 관련해 리눅스 교육사업의 새로운 틀을 제공하게 되었고, 자체적으로는 올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확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리눅스원은 지난해 10월 이미 이화여대, 호남대, 호서대, 창원대, 울산대, 쌍용정보통신 등 6개의 공인교육센터를 지정하고 지속적인 리눅스 보급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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