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일본기업 연구 개발10년만에 최악

중앙일보

입력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일본 기업들의 연구개발 관련 지표들이 지난해 10년만에 최악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기협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1991년 이후 상장기업수는 연평균 30개가 늘었으나 한 회사당 ▶종업원 수는 최고 23%▶매출액은 23.5%▶설비투자는 48.5%▶연구개발투자는 7.7%나 줄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연구개발투자 상위 15개사의 연구비 합계(5조1천억원)가 일본 마쓰시다 한 기업의 연구비(5조6천억원)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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