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띠앙 유상증자 완료

중앙일보

입력

네띠앙(대표 홍윤선 http://www.netian.com)은 지난 1월부터 진행해온 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은 기존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유상증자에서 일부 소액주주를제외한 대부분의 주주들이 증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사의 주주구성에는 변동이없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한글과컴퓨터가 기존의 지분율 38%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무한기술투자 등도 지분율에 큰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네띠앙은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수익 위주의 비즈니스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네띠앙은 이번 증자로 자본금이 15억원에서 34억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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