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한국후지쯔와 SI사업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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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 유통 및 물류 시스템통합(SI) 업체 ㈜신세계I&C(대표 권재석)는 22일 한국후지쯔와 SI 사업부문 공동 협력에 대해 전략적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I&C는 한국후지쯔의 윈도 NT서버인 `프라이머지''와 유닉스 서버 `프라임파워'', 대용량저장장치 `GR700'' 등을 이용해 유통, 물류 관련 업체들에 POS(Point On Sale: 판매시점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I&C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과 E-마트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POS 시스템을 일반 기업에도 확대해 올해 SI 부분에서 6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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