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벤처클럽' 출범

중앙일보

입력

경기도 안양지역 벤처기업인들의 모임인 ''안양벤처클럽(회장 김종현.㈜네오이데아 대표)''이 22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안양지역 벤처기업인 200여명은 이날 오후 안양시청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회원사간의 정보 및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제품 전시회, 학술 세미나 등 각종 행사도 개최하기로 했다.

안양지역에는 지난 98년 36개에 불과하던 벤처기업이 최근 200여개로 늘어나는등 급증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은 명학역∼평촌신도시∼인덕원역에 이르는 시민대로변 일대 2.99㎢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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