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굿모닝증권·현대전자 등 순매도

중앙일보

입력

거래소시장이 투신권의 매수세가 주춤해지며 580선 부근의 공방을 계속하고 있다.

22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한 때 576선까지 밀렸다가 투신권의 매수반전으로 580선을 회복했으나 이 부근에서 반등세가 약해지며 오전 11시15분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4.37포인트 내린 580.16을 기록중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들은 306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기관들은 투신권의 147억원어치 순매수에 불구, 전체로는 99억원어치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오전 굿모닝증권과 현대전자를 주로 순매도했으며 이들 종목 대신 LG화학과 현대자동차, 삼성증권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인들은 40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장세를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