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거래소 개별종목에 관심 가질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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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2일 거래소시장의 개별 종목들 중에서 최근 거래가 급증했거나 실적이 호전된 일부 종목들이 저가 매수후 반등을 기대할 수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보고서에서 '나스닥의 부진이나 통신주 하락, 국고채 금리 급반등 등 국내외적인 환경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장세 개입을 제한하고 있어 지수 영향력이 큰 대형주의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제 거래소 시장내의 개별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시장으로만 편중되던 현상이 완화되고 있어 거래소시장의 개별종목 부상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근 거래가 급증했거나 실적이 크게 호전된 개별종목으로 한국단자[25540], 조광피혁[04700], 기라정보통신[19930], 광전자[17900], 대성전선[03050], 혜인[03010], 케이아이씨[07460], 국도화학[07690], 동양제과[01800], 한화[00880] 등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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