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트증권 "세원텔레콤 재무구조 개선…장기매수"

중앙일보

입력

리젠트증권은 15일 세원텔레콤에 대해 장기 매수를 추천했다.

김동호 리젠트증권 애널리스트는 '세원텔레콤은 지난해 5월 이후 단말기 보조금 폐지에 따른 매출격감 및 재무위험 확대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같은 요인은 신규브랜드의 성공과 대규모 수출계약 성사, 외자유치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원텔레콤의 현 주가는 매출 및 자본금 규모가 비슷한 타 업체들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12개월 목표주가를 8천원으로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