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오전] 콜금리인하, 금리 별다른 변동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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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가 시장의 예상대로 콜금리를 0.25%포인트 낮춤에 따라 금리에 별다른 변동이 일고 있지 않다.

8일 오전 채권시장에서는 전날 선네고에서 5.19%까지 떨어진 국고채 3년물 2001-1호는 5.21%에 거래되며 소폭 올랐다.

채권딜러들은 금리인하폭이 시장의 기대와 일치하는 만큼 별다른 동요가 없는 상태라며 정작 시장의 관심은 추가적인 금리인하 여부에 있다고 말했다.

금리인하가 단행됨에 따라 최근의 국고채 금리 급락세는 일시 조정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시장에서는 우세하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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