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창원공장 노조 파업유보

중앙일보

입력

대우자동차노조 창원지부가 7일부터 돌입키로 했던 부분파업을 잠정유보했다.

대우차노조 창원지부는 "이날 오전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갖고 당초 이날부터 주.야간 4시간씩 벌이기로 했던 부분파업과 오는 8, 9일 양일간 벌이기로 했던 총파업을 잠정 유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창원공장은 현재 모두 정상가동되고 있다. 대우차노조 창원지부는 이날 중식집회를 통해 전 조합원 공청회를 갖고 향후 파업계획에 대한 방향을 결정키로 했다.(창원=연합뉴스) 최병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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