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중 20만원선 다시 무너져

중앙일보

입력

삼성전자가 다시 20만원선 미만으로 추락했다.

7일 거래소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개장초 19만9천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진 가운데 동시호가때부터 몰린 매물로 인해 사흘 연속 약세를 보이며 20만원선 미만으로 떨어졌다.

지수관련주 가운데는 이날 투자설명회가 예정된 포항제철만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외에도 한국통신, 한국전력,SK텔레콤 등이 모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주들 역시 국민은행,주택은행,삼성증권 등 핵심우량 대표주들이 모두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등 그간 장을 주도했던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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