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7일 최근 1주일간 외국인 순매수가 금융주로 확산돼 장세반전시 금융주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재열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주와 통신주에서 금융주와 중공업 등 전통주와 오름폭이 미미한 유틸리티 종목 등으로 매수세를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거래소 외국인 순매수 종목으로 한국전력(191만주), 삼성증권 (88만), 신한은행(215만), 포항제철(21만), 현대증권(208만), 국민은행(88만), 삼성중공업(268만), 신세계(21만), 현대중공업(49만), 삼성전자 우선주(12만주) 등을 들었다.
또 코스닥 순매수 상위종목으로는 한통프리텔(63만주), 엔씨소프트(13만주), 옥션(37만주), 퓨처시스템(13만주), 이네트(7만주) 등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