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인텔과 함께 세계 전자상거래 기반 표준(MPEG-21)을 결정하는 기술모델의 최종후보로 채택됐다고 7일 발표했다.
LG전자기술원은 최근 이탈리아 피사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산하 MPEG(동화상 전문가그룹) 제55차 회의에서 MPEG-21에 관한 기술을 제안해 세계 표준 작업안(WD)으로 인텔사의 안과 함께 채택됐다고 밝혔다.
MPEG-21 표준화 작업은 올해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56차 MPEG회의에서 표준화기술 발표를 거쳐 단계적 보완을 거친 뒤 내년 말 최종 표준규격이 완성될 것으로 LG전자는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