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지난해 2조2천5백10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해 총매출액은 8조9천20억원(해외법인 연결기준 9조3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5천억원이었지만 그동안 쌓였던 부실을 털어내는 차원에서 2조5천5백억원의 1회성 영업외비용을 반영해 손실이 커졌다고 현대전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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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는 지난해 2조2천5백10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해 총매출액은 8조9천20억원(해외법인 연결기준 9조3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5천억원이었지만 그동안 쌓였던 부실을 털어내는 차원에서 2조5천5백억원의 1회성 영업외비용을 반영해 손실이 커졌다고 현대전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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