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인터넷 증권방송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증권정보 업체인 팍스넷(대표 박창기)은 사이버 애널리스트와 일반투자자가 웹상에서 화면으로 만나 서로의 투자전략을 주고 받는 쌍방향 인터넷 증권방송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팍스넷은 자사 사이트(http://www.paxnet.co.kr)에 전문가 인터넷방송 `라이브 팍스'' 코너를 신설, 사이버 애널리스트 20여명의 이름을 딴 개인 증권방송국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신이 선호하는 투자전문가의 방송을 선택, 투자전략와 종목분석, 차트분석, 채팅 등 라이브 팍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투자전략가나 시청자끼리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주가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 투자자들은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1:1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월 10만원에 유료로 제공되며 오는 10일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