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세이클럽 매출 10억 돌파

중앙일보

입력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커뮤니티 사이트인 세이클럽(http://www.sayclub.com)의 누적매출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은 세이클럽이 지난해 11월 7일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유료로 전환한 뒤 3개월만인 지난 1일까지 누적 매출액이 10억원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매출액도 지난달 초순의 1천200만원에서 최근에는 3천만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에서 유료 콘텐츠나 아이템을 구매한 경험이 있거나 구매의사를 갖고 자신의 금융정보를 입력한 회원을 의미하는 `지불고객''(Paying User)이 20만명에 육박하고 실제 구매 경험자도 16만명에 이른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세이클럽의 실시간 동시 접속자 역시 9만2천여명에 달하며 이는 커뮤니티나 채팅분야의 세계 최고기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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