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 창단100주년 초호화 행사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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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축구클럽으로 평가받는 스페인 프로축구의 레알 마드리드가 클럽출범 100주년을 맞는 내년에 초호화 기념식을 열 계획이다.

이 지역 언론들은 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5천800만달러(약 700억원)가 소요될 행사를 열 계획이며, 필요 경비는 광고권을 따낼 스페인의 한 광고회사가 책임질 계획이어서 단 한푼도 들지않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또 창단 100주년기념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도 근대 축구사의 산증인인 레알 마드리드의 성공을 축하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이들 언론은 전했다.(마드리드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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