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대출 신상품 'YES 모기지론'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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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에 연동되는 주택담보대출의 우대금리를 확대하고 대출기간을 3년이상 선택하면 1개월 대출이자를 면제하는 새로운 `YES 모기지론'대출상품을 2월 1일부터 판매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아파트나 연립주택, 단독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대출기간을 1년에서 5년까지로 다양화하고 대출기간을 3년이상 선택하면 최초 1개월 대출금리를 면제해준다.

대출한도는 가용담보가액 범위내에서 1천만원 이상이며 금리는 3개월 CD 유통수익률에 기간 및 고객별 가산율(1.5-2.8%)을 더한 금리(연 7.54-8.84%, 1월 30일 현재)로 3개월마다 자동 변동된다.

외환은행은 또 인터넷에서 본인예금을 담보로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는 `인터넷 예금담보대출'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출은 은행에 갈 필요없이 신청즉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도 은행창구에서보다 저렴하다.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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