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크 "매출 557% 증가"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등록기업인 웰링크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웰링크 관계자는 30일 "지난해 매출은 99년의 226억2천만원보다 557% 증가한 1천487억원, 당기 순이익은 99년의 22억9천만원보다 424% 증가한 1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호전 배경에 대해 "단말기 제조 위주였던 사업방향을 통신장비 및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 전환한 것이 성공했기 때문"이라면서 "올해는 매출 1천800억원, 순이익 170억-1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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