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젤 제휴

중앙일보

입력

레드햇과 이젤이 개인유저를 위한 이젤의 인터넷 서비스 수이트를 ''레드햇 네트웍''에 결합해 통합된 솔루션으로 공급하기로 지난 월요일 제휴를 맺었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레드햇은 이젤의 노틸러스를 차기 레드햇 리눅스에 통합하게 된다.이젤은 자사의 소프트웨어 카탈로그 서비스에 정식 레드햇 리눅스 RPM 패키지를 포함시킨다.

노틸러스는 브라우저 기능 외에 데스크탑 기본 태스크를 실행하며, 레드햇 네트웍에 연결 자동으로 리눅스/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설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젤은 전 애플의 프로그래머들이 만든 회사로 리눅스를 일반 데스크탑으로 사용하는데 관심이 많고, 레드햇은 반대로 서버분야에 치중해왔다. 양사는 최근 비스한 개념의 온라인 서비스를 발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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