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10주년 기념 사은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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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로 이어지는 최고의 인기 게임 개발사 미국 블리자드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고객 사은 행사를 개최한다.

블리자드사는 지난 1991년 UCLA 동창생 3명이 설립해 지금까지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냈다.

블리자드사의 게임은 국내에서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스타크래프트〉는 98년 4월 출시한 이후로 국내 판매량 180만장을 돌파하며 지금까지도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한국 등 14개 해당국가의 유저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상에서 간단한 등록(register)을 하면 된다.

블리자드사 홈페이지(www.blizzard.com)에서 10주년 행사란에 들어가 Register를 클릭하여 들어가 Accept를 클릭하고 이름과 주소, 국가명 등을 쓰고 Submit을 클릭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이 행사는 오는 2월 25일까지 한달간 계속되며 2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해당 날의 선물을 준다.

또한 이 기간을 통해 추첨 된 사람에게는 확장팩에 들어가는 매직아이템의 이름으로 사용되는 영광이 주어지며, 〈워크래프트3〉의 베타테스터로 체택되거나 블리자드사 방문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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