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 작년 실적 큰폭 호전…20% 현금배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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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등록기업인 아토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 관계자는 29일 '지난해 매출액은 지난 99년(262.8억원)에 비해 90% 증가한 500억3천만원, 순이익은 99년 15억9천만원에 비해 140% 늘어난 38억2천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월초 주총 전까지 최종 결산을 마무리할 계획이나 잠정 집계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면서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20%의 현금배당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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