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부회장에 이홍선씨

중앙일보

입력

두루넷은 19일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이홍선 소프트뱅크코리아 사장(39.사진)을 내정하는 등 다음달 1일자로 주요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했다고 밝혔다.

이홍선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보컴퓨터 창업주이자 명예회장인 이용태 회장의 차남이다.

두루넷의 김종길 현 사장은 삼보컴퓨터 부회장, 이재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사장> 임창무 <전무> 인터넷 사업본부장 김세환, 코리아닷컴 사업본부장 김용회 <이사> 네트워크 사업본부장 진문용, 기획관리 박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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