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소년에 SW기술교육

중앙일보

입력

정보통신부는 성남, 춘천 등 전국 7개 지역에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장이 추가 설치됨에 따라 저소득 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취업기회 제고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정통부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전주, 광주 등의 기존 7개 SW기술교육 장외에 신규로 경기, 강원, 충북, 경북, 경남, 전남, 제주 등지에 7개 교육장이 설치된 것을 계기로 총 163억원의 예산을 투입, SW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SW기술교육은 컴퓨터활용, 홈페이지 제작 등의 기초교육부터 웹디자인, JAVA프로그래밍, 플래시& 디렉터 등의 전문교육까지 총 10개 과정을 1개월 단위로 실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될 SW기술교육 수강은 기술교육장이 설치된 지역에 거주하는 17-30세 이하의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